여수시문화원, 영화관으로 변신 시민 개방 > 행사소식

본문 바로가기

행사소식

여수시문화원, 영화관으로 변신 시민 개방

profile_image
여수시문화원
2024-01-21 19:14 38 0
  • - 첨부파일 : 27907_4031_2131.jpeg (128.4K) - 다운로드

본문

여수시문화원(원장 임용식)이 원사 2층을 영화 무료 관람 및 시민휴식 공간으로 개방했다. 

여수시문화원에 따르면 인근 해양공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추위를 피할 곳이 없다는 소식을 접한 임용식 원장이, 최근 원사 2층을 차를 마시며 

영화를 볼 수 있는 ‘사랑의 쉼터’로 개방했다고 밝혔다.  

이곳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.  

최근에는 1회 상영시 평균 80~100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.  

상영되는 영화는 60~70년대 흥행하였던 영화로 ‘삼포가는 길’, ‘열 번 찍어도 안 넘어간 남자’ 등이다. 

임용식 원장은 “문화원 공간 활용 차원에서 여러 생각 중 사랑의 쉼터로 추억의 영화를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 

더 좋은 영화를 상영할 방침이다”며 “특히 문화원 1층에 마련된 생활유물 박물관과 연계해 문화원이 명실상부한 여수 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 

한편 임 원장은 지난 2013년에 생활유물 생활 유물 600여점을 모아 박물관을 개관했다. 

무료로 운영되는 이 시설에는 유치원생부터 시민,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.  


<저작권자 © 여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 


댓글목록0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댓글쓰기

적용하기
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.